<앵커>
인천 송도에 국내 최초의 외국대학교인 미국 뉴욕주립대 한국 분교가 다음 달에 문을 엽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남달구 기자! (네. 인천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송도 글로벌대학 캠퍼스가 첫 돛을 올렸습니다.
미국 뉴욕주립대 한국 캠퍼스가 석박사 과정 2개 학과를 개설해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갑니다. 함께 보시죠.
송도 글로벌 대학캠퍼스에 자리 잡은 미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의 분교인 한국 뉴욕주립대입니다.
기술경영과 컴퓨터과학 2개 학과에 석박사 과정 110명을 모집해 외국 대학으로는 국내 최초로 다음 달 3일 개교합니다.
현재 막바지 신입생 전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계 상위 1%의 명문 대학교인 만큼 기술경영학과는 경쟁률이 5대 1을 넘을 정도로 치열합니다.
한국 뉴욕주립대학교는 교과과정이 미 뉴욕주립대의 엄선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고, 미국 교수진이 파견돼 모든 교과 과정을 영어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준호/한국 뉴욕주립대 총장 : 미국 학교와 동일한 학교, 동일한 졸업장이 나오고, 동일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공부해도 동일하게 학점을 인정받습니다. 한국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뉴욕에서 공부해도 동일하게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년에는 학부도 개설하고, 대학원도 기술공학과와 통계학과 등 4개 학과를 더 신설할 계획입니다.
한국 뉴욕주립대 개교에 이어 미국 조지메이슨대와 벨기에 겐트대, 미국 유타대 분교도 내년에 잇따라 문을 열 예정입니다.
송도에 외국 대학교가 진출하기는 송도 글로벌 대학캠퍼스 조성방안이 마련된 지 3년 8개월 만의 첫 결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