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앞으로 한 달동안 실무 협의에서 정상회담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으로 접촉할 예정이어서 중국 내 탈북자의 신병처리 문제가 어떻게 가닥을 잡을 지 주목됩니다.
22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안으로 외교부 동북아국장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중국측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어 다음 달 2일쯤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이 방한해 한중 외교장관 회담이 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해마다 5월에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재신 외교부 차관보가 다음달 방중해 한·중·일 차관보급 실무협의를 할 것으로 전해집니다.
외교부 일각에서는 이런 연쇄접촉에서 탈북자 문제를 둘러싼 양국간 외교 갈등이 증폭될지, 아니면 진정될지 가닥이 잡힐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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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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