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MB "한·미 FTA 기존 정책 유지·측근 비리 죄송"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한·미 FTA 폐기 등 야권의 주장에 대해서 기존의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측근 및 친인척 비리에 대해서도 사실상 사과했습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FTA 폐기와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등 야권의 주장에 대해 기존의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참여정부 시절 이를 지지했던 현 야권 주요 인사들의 발언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정치적으로 싸워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측근 및 친인척 비리에 대해서는 가슴을 칠 때도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 할 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저는 가슴을 칠 때가 있습니다. 정말 밤잠을 설칩니다, 생각하면. 살만한 사람들이….]

또 내곡동 사저 논란과 관련해 경호문제로 소홀히 한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탓이라며 논현동 자택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정부의 인사가 특정지역·학교에 편중 되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일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였지만 국민들이 그렇게 느꼈다면 시정하겠다고 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남북 관계와 관련해 북한이 선거철을 맞아 갈등을 조장하려 한다며 남북이 갈등 조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탈북자 문제에 대해서는 탈북자가 범죄자가 아닌 이상 중국 정부가 국제 규범에 의해 처리하는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또 중소상인의 생존과 관련된 업종에 대기업이 참여해서는 안 된다며 공생발전과 관련된 대기업의 약속을 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최대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