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 문제와 관련해 "중국 정부는 탈북자가 범죄자가 아닌 이상 국제규범에 의해 처리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밝히고 "한국 정부는 앞으로 중국 정부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남북한의 1차적 목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라며 "평화·안정을 위해서는 남북대화가 이뤄져야 하고 이웃 국가들과도 대화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 대통령은 "북한이 여러가지 갈등을 조장해서 한국의 선거에 영향력을 주려고 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갈등을 조장해서 얻을 수 있는 게 없고 남북관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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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민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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