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LPG ,즉 액화석유가스 판매가격이 다음달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는 국내 LPG 수입사에 이번달 난방용 프로판가스 수출 가격을 지난달보다 t당 160달러 오른 1천10달러로, 차량용 부탄가스 가격은 t당 130달러 상승한 1천40달러로 통보했습니다.
LPG 수입업체는 아람코가 국제 LPG 가격을 통보하면 수입가격과 환율,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공급가격을 정하는데 수입가가 폭등함에 따라 국내 판매가격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LPG 판매소의 이달 일반 프로판 값은 ㎏당 2천76.88원으로 사상 최고치인 지난해 6월 가격에 불과 25.29원 모자랍니다.
자동차 부탄가스 값은 ㎏당 천101.61원으로 역시 최고가격보다 20.21원 낮은 수준입니다.
업계에서는 수입가와 환율 등을 고려할 때 150원가량의 인상요인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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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