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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 마감…다우 13,000 못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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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등락을 거듭하다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합의 소식에 2008년 5월 이후 처음으로 13,000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이 줄어들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5.82포인트 상승한 12,965.69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도 1,362.21로 0.98포인트 올랐지만, 나스닥 종합지수는 3.21포인트 하락한 2,948.57에 장을 마쳤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오는 2014년까지 최고 1천300억 유로의 추가 구제금융을 그리스에 제공하기로 합의하면서 그리스는 채무불이행 위기를 넘기게 됐지만 시장의 우려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이란의 대 유럽 원유수출 중단 위협에 따른 유가의 가파른 상승세도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지난주 종가보다 2.60달러 오른 배럴당 105.8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만의 최고치로, 시장에서는 고유가 현상이 지속될 경우 세계 경제의 회복세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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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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