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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40선 회복…삼성전자 최고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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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대외 호재에 힘입어 2,040선을 회복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16.60포인트(0.82%) 오른 2,040.0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0.85% 오른 2,040.45로 개장해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스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완화하고 미국의 경제지표가 다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 결정도 호재로 인식되고 있다.

이날 열리는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는 그리스 지원에 관한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보다 0.4% 상승해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0.2% 상승했으나 전문가들 예상치보다는 낮았다.

아울러 중국의 지준율 인하는 중국이 통화정책 완화 기조로 돌아섰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외국인이 1천억원 넘게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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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357억원, 개인은 89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 우위로, 706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의 지준율 인하로 중국 관련주로 분류되는 소재주가 급등세다.

비금속광물업종이 4.3% 급등했고 철강금속 2.27%, 화학은 1.46% 올랐다.

은행업종(-1.85%)이 유일하게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119만4천원까지 올라 하루 만에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씨티그룹과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렸다.

북한의 도발 위협에 방위산업 관련주는 급등하고 있다.

휴니드와 풍산은 각각 5.4%, 4.3%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의 스페코와 빅텍은 8% 넘게 급등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4포인트(0.27%) 오른 541.58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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