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사고로 왼쪽 팔 일부를 잃은 장애인이 체육 교사가 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체장애 3급인 28살 김인탁씨가 서울시 중등교원 임용시험에 최종합격해 다음 달부터 일반학교 체육교사로 근무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세 살 때 건초를 자르는 기계에 왼팔이 들어가 팔꿈치 아래 부분을 잃었습니다.
김 씨는 2003년 상명대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했지만 보육원에서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친 것이 계기가 돼 체육교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고려대 체육교육과에 편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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