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의 민주화 운동가 출신인 요아힘 가우크가 독일의 신임 대통령으로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여야간 합의를 거쳐 가우크를 신임 대통령 후보로 추대키로 했다면서 가우크가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독일의 대통령 선출은 하원의원과 동수의 16개 주의회 대표로 구성된 연방 총회의 표결을 통해 이뤄집니다.
연방 총회는 다음달 18일까지 새 대통령을 선출해야 합니다.
앞서 크리스티안 불프 대통령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특혜의혹으로 공격을 받다 지난 17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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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만 기후환경전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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