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가격 인상으로 촉발된 시멘트·레미콘·건설업계의 '3각 갈등'을 풀기 위해 정부가 협상 테이블을 마련합니다.
지식경제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일 지경부와 국토해양부의 주재로 시멘트업계 대표자 2명, 레미콘업계 대표자 2명, 건설업계 대표자 2명 등이 과천 지경부에서 모여 시멘트와 레미콘 가격 문제를 논의합니다.
이날 회의는 오는 22일로 예고된 중소 레미콘업체들의 조업중단을 앞두고 최악의 사태를 방지하고 원활한 가격 협상을 이끌어낸다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시멘트 업체들은 t당 시멘트 가격을 종전 6만7천500원에서 7만5천원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이에 따라 레미콘 업체들도 레미콘 가격을 ㎥당 5만6천원에서 6만500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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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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