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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차 내수시장…경차만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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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이 침체에 빠진 가운데 경차만 '나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고유가와 경기 침체로 경차의 경제성이 주목받은데다 작년 말 출시된 기아차 레이의 신차 효과가 컸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경차는 1만3천781대가 팔려 작년 1월보다 5.1% 증가했습니다.

승용차 판매가 작년 1월보다 18.2% 줄었고 소형·중형·대형차가 모두 두자릿수 감소율을 보인 것과 대조됩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차 점유율은 16.8%로 높아져 대형차 16.1%를 앞질렀습니다.

고유가 현상이 이어지면서 올해 경차 판매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일찌감치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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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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