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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 오달수-임원희, '프리즌 브레이크' 패러디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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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와 임원희가 미국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를 패러디하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17일 방송될 SBS 시트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극본 서은정, 연출 박승민/이하 ‘도롱뇽 도사’) 4회에선 선달(오달수 분)과 원삼(임원희 분)의 첫 만남이 이뤄진 교도소 생활이 그려진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유쾌하지 않았다. 교도소 입장료를 받으려고 하는 선달에게 원삼이 주먹을 날리며 난폭하게 시작됐다. 그러나 서로의 딱한 처지를 알게 된 두 사람은 급격하게 친해지고, 서로의 몸에 교도소 지도를 몰래 그려 탈출을 시도한다.

탈출의 성공이 눈앞에 보이는 순간, 갑자기 보일러실 물줄기가 터지며 선달과 원삼의 몸에 그린 지도가 지워지고 결국 둘의 탈출은 실패로 돌아간다.

이번 방송에서 공개될 선달과 원삼의 가슴에 그려진 지도는 '프리즌 브레이크'의 정밀하고 화려한 지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SBS 분장팀이 한껏 솜씨를 부린 작품으로 건물의 설계도를 연상시킨다.

‘도롱뇽 도사’ 제작진은 "오달수와 임원희가 보일러 물로 인해 지도가 지워지자 절규하는 장면은 정말로 폭소의 도가니였다"면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드릴 자신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달수와 임원희의 코믹 교도소 탈출기는 17일 밤 11시 5분 ‘도롱뇽 도사’에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샤이니의 태민과 키(KEY), 시크릿의 전효성, 에이핑크 손나은, 지나(G.NA) 등 특급 아이돌이 대거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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