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맥주 판매가 다른 주류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가 지난 13일까지 주류 매출 판매를 분석한 결과 수입 맥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2% 신장했습니다.
국산 맥주 -3.2%, 소주 -0.1%, 민속주 -2.8%, 와인 2.5%, 양주 1.4% 등 다른 주류들의 판매 신장률은 비교적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 맥주의 이러한 강세는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 체결 등으로 유럽산 맥주의 관세가 향후 7년간 균등하게 철폐돼 국내 유입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주원인으로 유통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또한, 연초는 소주, 맥주 등 일반적인 주류의 성수기가 아닌데다 수입 맥주를 즐겨 찾는 20∼30대 소비자가 늘어난 점도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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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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