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아이패드가 다음달 초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패드 3가 4세대 이동통신 LTE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LTE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이동통신업체 버라이존과 AT&T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점쳐졌습니다.
3세대 무선망이 지원되는 애플의 아이패드2는 아이폰에 비해 4에서 8배나 많은 데이터 용량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용량 데이터 트레픽에 용이한 4세대 이동통신망 이용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또 아이패드 2의 화면 크기는 9.7인치지만 아이패드 3는 8인치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최근 태블릿 PC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제품을 다양화함으로써 시장의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또 기존 아이패드에 비해 처리속도와 그래픽 처리능력이 향상되고 기존 제품에 비해 2배 이상 해상도가 높아진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플은 그러나 이같은 루머들에 대한 현지 언론의 확인요청에 코멘트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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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석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