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대형 할인매장에서 팔리는 미국산 소갈비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됐습니다.
타이베이시 보건당국은 두 곳의 할인 매장에서 락토파민 염산염이 검출된 소갈비를 적발해 해당 매장의 미국산 소갈비 판매를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락토파민 염산염은 소와 돼지 등의 체지방을 줄이고 육질을 개선하기 위해 쓰는 사료 첨가제로, 미국 등 20개국에서 부분 허용되고 있지만, 타이완 등 대부분 국가에서는 금지된 약물입니다.
타이완 당국은 지난해 1월 미국산 수입 쇠고기에서 락토파민 염산염이 처음 검출되면서 이 약물이 잔류된 쇠고기와 갈비류 수입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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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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