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스키폴 국제공항에 폭탄테러 신고가 접수돼 일부 터미널에 소개령이 내려지고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군 경찰 대변인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남성이 공항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폭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는 신고가 있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공항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폭발물제거반을 출동시켜 조사를 벌였습니다.
공항 대변인은 그러나 "승객들이 다른 터미널을 이용해 항공기 이착륙이 지연되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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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