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유엔에 고문 역할을 해 오던 40대 여성이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현지 일간 '데 데일리 뉴스'가 현지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낮 카이로의 모한디신 거리에서 이집트인 네르민 고마 칼릴이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을 운전하던 중 괴한이 쏜 총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무장한 괴한들이 칼릴 차량 옆에서 또 다른 차를 몰며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숨진 여성은 카이로에 있는 유엔 사무실에서 여성 기금에 대한 고문 직무를 맡고 있었다고 이집트 주재 유엔정보센터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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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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