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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 공식 출범…중도보수 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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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주도한 보수성향 중도신당인 '국민생각'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민생각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고 초대 당 대표로 박 이사장을 선출했습니다.

박세일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낡은 구태 정치를 깨뜨리고 인권의 존엄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를 중시함으로써 통일 한국과 선진 한국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생각은 오는 4월 총선에서 2백곳 이상 지역구에 후보를 내고 최소 30석을 확보해 원내 교섭단체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습니다.

국민생각 창당대회에는 김진현 전 과학기술처 장관과 서경석 기독사회책임 상임대표를 비롯한 지지자와 당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박세일 대표와 함께 국민생각 창당을 이끌었던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는 박세일 단독대표 체제에 반대한다며 창당행사에 불참했습니다.

국민생각 창당과 관련해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국민생각 후보가 보수표를 잠식할 수 있는 만큼 총선 연대를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향후 보수연대 추진 여부를 둘러싼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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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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