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분양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아파트 부지 매입에 나서는 중견 건설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세종시에서 모두 22개 아파트 용지가 분양돼 1만 2천여 가구의 건설이 새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매각된 22개 아파트 용지 가운데 19개 용지가 중견 건설업체 또는 주택사업 시행사에 분양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시작된 세종시 민간 아파트 분양에서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극동건설 등이 잇따라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세종시가 성공을 보장하는 사업지로 급부상했기 때문입니다.
LH공사는 삼성물산,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등이 계약을 해지한 나머지 아파트 용지도 다음 달 중 다시 분양할 예정이어서 건설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하대석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