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알려진 것보다 2년 빠른 지난 1998년에 우라늄 농축 핵개발에 착수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외교 관계자와 핵 전문가를 인용해 북한이 1990년대 후반 파키스탄의 압둘 카디르 칸 박사와 접촉해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를 입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파키스탄이 북한산 노동 미사일을 도입 대가로 우라늄 농축 기술을 제공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도 북한이 1998년 핵기술 확보를 위해 파키스탄군 수뇌부에 현금 350만 달러와 보석 등 뇌물을 건넸다고 북한이 1998년 7월 칸 박사에게 보낸 공문을 입수해 지난해 7월 보도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조지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