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여성 인력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가사 도우미 등의 고용 비용에 대해서 세액 공제 혜택을 줘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가 거센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여성과 노인 인력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북유럽 미래 포럼 정상회의'에 참석해, 직장 여성의 가사 도우미 비용에 대해 세액 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여성의 고위직 진출이 활발한 북유럽 국가들처럼 영국에서도 여성의 사회 진출을 뒷받침할 제도적 장치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다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발언이 알려지자 "서민들의 양육비까지 삭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사 도우미 고용 비용에 세금 혜택을 주는 것은 부유층만을 위한 제도"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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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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