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올들어 10조 원을 넘는 주식과 채권을 사들이면서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3분의 1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25일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천115조5천522억 원 가운데 3분의 1인 371조4천588억 원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이 시총 기준으로 국내 주식의 3분의 1 이상을 보유한 것은 2007년 10월 이후 4년 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외국인은 올 들어 증시에서 8조 6천500억 원 넘게 사들였고 이달에만 약 2조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추가로 국내 주식을 사들여 비중을 더 키울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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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