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은 야당의 한미 폐기 주장에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박 본부장은 10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행점검 시기에 폐기 주장이 나온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양국 관계, 국제사회 신뢰문제도 있고 국제무역 전공자로서 경제적 측면에서 봐도 안타깝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야당이 주장하는 재협상과 관련해 "투자자국가소송제도에 대한 재협상은 FTA 발효 후 서비스투자위원회를 만들어 하기로 했다."며 "그 외의 것들은 대부분 지난 정부에서 종결한 것"이라며 재협상 불가의 뜻을 피력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한미 FTA 발효 시기가 2월 말이 될 것이라며 "2월 중 이행점검회의가 끝나고 양국간 서한을 교환할 때 구체적인 날짜가 적시돼 그때 알려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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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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