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된 제일2와 에이스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 일부를 넘겨받은 하나저축은행이 다음달 17일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저축은행의 영업을 인가했습니다.
하나저축은행은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서 과거 두 저축은행이 쓰던 점포를 그대로 활용해 영업을 하게 됩니다.
하나금융지주이 다음달 하나저축은행에 1천180억 원을 증자해 자기자본을 1천300억 원으로 늘리면, 영업 개시일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은 약 1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위는 "5천만 원 이하 예금자는 하나저축은행에서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하며, 5천만 원 초과 예금자도 점포 주변에 예금보험공사가 지정한 대행지점이나 인터넷을 통해 보험금 등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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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