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편의점에 종업원으로 위장취업해 현금과 문화상품권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9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 중순 서울 등촌동의 한 편의점에 종업원으로 취업한 뒤 1시간 만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현금 120여만 원을 들고 달아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현금과 문화상품권 등 금품 16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훔친 금품을 생활비와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경찰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취업문의를 할 때는 선불폰을 사용하고 범행을 저지른 뒤에는 이력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서류를 들고 도망쳤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