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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학교폭력 방조' 담임교사 또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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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경찰서는 중학교 1학년 이 모군의 아버지가 지난 달 중순 담임교사와 학교 교장이 학교폭력을 은폐한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경찰에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군의 아버지는 진정서에서 아들이 동급생들로부터 수십차례 폭행을 당했지만 담임교사와 교장이 학교폭력을 사전에 막지 못했고 은폐를 하려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군의 아버지를 상대로 진정인 조사를 마쳤고 조만간 담임교사와 학교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진술을 들을 계획입니다.

조사결과 두 교사의 혐의가 인정될 경우 입건할 방침이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 등에서 상습적으로 이군을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이군을 폭행한 동급생 7명은 가정법원에 송치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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