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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왕따폭력' 방관혐의 교사 첫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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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에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현역 교사가 처음으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여중생이 투신자살하는 상황에 이르기까지 교사로서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직무유기 혐의로 중학교 교사 40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피해 학생을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15차례에 걸쳐 폭행하고 집단적으로 따돌린 혐의로 중학생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교사는 지난해 4월 자신의 반 학생인 여중생 14살 C양의 부모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으니 조치를 취해달라는 요구를 수차례 받았지만 C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때까지 별다른 대응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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