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파가 고비를 넘기면서 한파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3일) 밤에는 중서부에 눈이 조금 내리겠고 내일은 추위가 물러가겠습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사흘째 전국을 꽁꽁 얼렸던 한파의 기세가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아침까지만 해도 경북 봉화의 기온이 올 들어 가장 낮은 영하 27.7도를 기록했지만, 오후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의 기온은 어제보다 5도 이상 높은 상태입니다.
중부와 남부 내륙에 내려졌던 한파 경보와 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의 기온이 점차 평년수준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물러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추위가 고비를 넘기면서 오늘 밤 중부지방에는 눈 소식이 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경기 서해안부터 눈이 오기 시작해 점차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와 충청 북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적설량은 1cm 안팎으로 많지 않겠지만,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내일 새벽까지 1~3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돼 빙판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산불 등 대형 화재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항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