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동부의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36년만의 대홍수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만 1천여 명이 고립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재난 당국은 뉴사우스웨일스주 북부 지역에 일주일째 내린 비로 근처 메히강 수위가 1976년 이후 처음으로 10.6미터를 넘기면서 범람 위기에 처해 주민 2천여 명을 고지대로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강이 범람한 주 남부지역 주민 2천여 명과 해안가 지역 주민들 상당수가 고립된 상태로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호주 기상청 관계자는 이 지역에 다음주까지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돼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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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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