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지방이 많으면 당뇨병과 심장질환 같은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최근 과다한 복부지방이 치매에 걸릴 위험 역시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카이저퍼머넌트 연구팀이 성인 남녀 6,600명을 대상으로 복부지방과 치매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먼저 이들의 복부지방과 비만정도를 측정하고 수년이 지난 후 이들의 치매 발병률을 조사했는데요, 그 결과 복부 지방이 많은 20% 그룹이 복부지방이 적은 20% 그룹에 비해서 치매에 걸릴 위험이 2.7배 더 높았고 비만인 사람이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3.6배나 높았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복부 지방과 치매의 연관성을 밝혀냈다면서 각종 질병과 치매를 예방하려면 평소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중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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