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북시나이주의 아리시에서 베두인족에게 납치됐던 중국인 근로자 25명이 석방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주재 중국대사관은 근로자들이 피랍 15시간여 만에 풀려나 아리시의 이집트군 호텔에서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근로자 25명은 현지시각으로 31일 오전 11시 40분쯤 시멘트 공장에 일하러 가려고 버스로 이동하던 중에 베두인족 무장세력에 납치됐습니다.
베두인족은 이들을 납치한 뒤 석방 조건으로 폭탄 테러 혐의로 수감 중인 동료 5명을 풀어달라고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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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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