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후 다른 지역으로 피난 갔던 기초자치단체가 처음으로 귀향을 결정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현 가와우치무라의 엔도 유코 촌장은 이주한 지자체 청사와 학교, 진료소 등 공공시설 기능을 4월부터 원래 장소로 돌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다만 방사선 영향을 걱정하는 주민은 좀 더 있다가 돌아가도 좋다면서 우선 지역을 복구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가와우치무라는 지난해 3월 원전 사고 후 3분의 1은 경계구역, 3분의 2는 긴급 피난준비구역으로 지정돼 지자체와 사무소 등이 원전에서 80km 떨어진 지역으로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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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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