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 소비량이 늘면서 쌀과 잡곡 소비량이 계속 줄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양곡소비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양곡소비량은 지난해 78.6㎏으로 2010년의 81.3㎏보다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71.2㎏으로 2010년보다 2.2% 줄었고, 잡곡과 콩 등 기타양곡 소비량은 7.4㎏로 2010년보다 12.9% 감소했습니다.
용도별 연간 1인당 양곡 소비량을 보면 주식용이 76.3㎏, 떡·과자용이 1.3㎏로 조사됐습니다.
제조업종별 양곡 소비량은 주정 제조업이 37.5%를 차지했으며, 떡 제조업이 22.6%, 식사용 조리식품 제조업이 15.2%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월간 결식 횟수는 여자는 20대 초반이 월 5.6회로 가장 많았고 남자는 20대 후반이 월 3.2회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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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석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