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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주당 총선 예비후보 사무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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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민주통합당 예비 경선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 관계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야당의 돈 봉투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성현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민주통합당 대표 예비경선 돈 봉투 살포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기도 부천 지역에 민주당 예비 후보로 등록한 김 모 씨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31일) 오전 부천 김 씨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서류를 압수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12월26일 민주통합당 예비경선 당일 서울 교육문화회관 화장실에서 중앙위원들 사이에 돈 봉투가 오갔다는 의혹에 김 씨가 연루됐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예비 경선은 중앙위원 729명이 1인 3표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검찰은 회관 CCTV를 분석해 돈 봉투 전달 등 의심스러운 행위가 있었는지 분석해왔습니다.

김 씨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지냈으며 오는 4월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이었습니다.

김 씨는 이에 대해 예비 경선 당일 출판기념회 초대장을 돌렸을 뿐 돈봉투를 전달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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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나라당 돈 봉투 수사와 관련해 검찰은 캠프 공식 회계 담당자인 의장 비서 함 모 씨를 오늘 오후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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