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총 75억 유로, 우리돈 11조 원이 넘는 장기 국채를 지난 달보다 크게 낮아진 금리에 매각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재무부는 5년만기 국채 35억7천만 유로를 지난 달의 6.47%보다 크게 낮은 금리 5.39%에 매각했습니다.
또 10년만기 국채 20억 유로는 6.08%에 팔았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가 피치가 지난 27일 이탈리아의 장기국채 신용등급을 두 단계 낮춘 뒤 처음 실시된 채권 경쟁입찰에서 양호한 실적을 보임에 따라 등급 조정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크게 동요하지 않았음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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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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