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은 오는 4월 총선에서 현역의원의 20%를 공천에서 배제하는 내용의 공천기준안을 확정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30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공천기준안을 의결했다고 문정림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공천기준안에 따르면 현역의원에 대해 교체지수 50%와 경쟁력 지수 50%를 적용해 하위 20%는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 지역구에 두 명 이상의 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경우 여론조사과 일반선거인단의 투표를 합친 국민참여경선 70%에 당원선거 30%를 합산해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정치신인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전·충청권 선거구에 한해 전략공천을 실시하기로 했고, 여성후보자와 만 40세 이하의 정치신인,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탈북자 출신 후보에게는 10%의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부정부패에 연루된 인사와 공천심사 결과에 불복해 선진당을 탈당한 전력이 있는 후보는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선진당은 다음 달 초 3분의 2 이상의 외부인사와 30%의 여성인사로 구성되는 9인 이내의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2월 중순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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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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