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4월 총선에서 지역구 의석수를 현재보다 3석 늘리기로 한 한나라당 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3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개특위 간사인 박기춘 의원에게 선거구 관련 보고를 받고 이렇게 정했습니다.
박기춘 의원은 "지역구 4곳을 신설하고, 지역구 4곳을 줄이는 기존의 민주당안을 유지하기로 했다"며, 한나라당 간사인 주성영 의원과 선거구 재협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후 2시부터 예정된 국회 정개특위 소위는 양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려 절충안 마련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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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엽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