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 월요일은 새로 나온 책을 소개합니다.
홍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30년에 걸친 개혁 개방의 주요 사건들을 통해 중국의 변화된 모습을 거시적으로 보여줍니다.
프랑스 언론의 중국 특파원과 주중 프랑스 대사관 언론보도 담당관이었던 저자가, 문화대혁명의 공산주의 나라가 세계 제2위 경제 대국으로 올라선 과정을 생동감 있게 담았습니다.
-----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0년간 미국 경제 위기의 근본 원인을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한 책입니다.
미국이 계속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려면 강력하고 효율적인 민간 부문과 정부가 공존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
부모가 뒷바라지 해준 가난한 집 맏아들처럼 정부 특혜를 받아 성공한 기업들이 분배를 외면하는 현실이 양극화의 원인이라는 주장입니다.
기업의 의무는 어떤 것이며, 어느 정도일지, 경제학자인 저자가 해법을 제시합니다.
-----
임진왜란 이후 일본에서 출간된 자료들을 섭렵해 일본인의 시각에서 임진왜란을 재구성했습니다.
일본에서 이순신을 영웅으로 대접하는 이유는 조선 영웅을 이긴 일본 장군이 더 위대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
자체 필터링 기술로 음란 사이트까지 걸러주는 구글은 웹세상의 착한 통치자일까?
인터넷 취향을 정보로 축적해 그 정보를 광고주에게 파는 구글화 세상에서 우리는 주인공이 될 수 없다고 경고합니다.
-----
노르웨이 산골 마을에 나타난 프랑스 여인 바베트는 복권에 당첨된 뒤 신세를 지는 노파 자매들을 위해 감동적인 만찬을 차려냅니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원작자가 쓴 소설로 덴마크에서 영화화돼 각종 상을 휩쓸었던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