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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지금] 중국 남부, 중금속 오염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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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남부지역에서 식수로 사용되는 강이 중금속으로 오염돼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세상은 지금,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남부 광시 자치구에서 때아닌 생수 사재기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식수로 이용하는 강에서 기관지염과 폐부종을 일으킬 수 있는 카드뮴이 대랑으로 검출됐기 때문입니다.

[주민 : 더 안전한 물인 생수를 마시고 있습니다.]

당국은 중화제를 강에 붓는 등 긴급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강을 오염시킨 카드뮴은 상류지역의 광산에서 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광둥성에서도 강물이 크롬에 오염돼 주민들이 수돗물을 기피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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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인 인도 타지마할을 둘러싼 4개의 첨탑 가운데 남서쪽 첨탑이 4cm 정도 기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타지마할은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기둥을 나무로 만들었는데, 전문가들은 근처 강물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지하수위가 변하고, 토양의 수분도 함께 줄면서 나무 기둥이 뒤틀리고 첨탑 일부에 금이 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도 정부는 서로 연결된 네개의 첨탑과 중앙 건물이 0.5~4cm 정도씩 밀고 당기면서 균형을 맞추게 돼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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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이 다리 한가운데를 뚫고 나갔습니다.

다리 구조물은 배 앞부분에 걸려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미국 켄터키주에서 거대한 우주선 구조물을 싣고 가던 대형 화물선이 1930년대 만든 다리와 충돌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매일 다리 위를 지나다니던 2800대 차량의 발이 묶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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