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4위 항공사 스팬에어의 파산으로 주말 220편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돼 승객 2만 2천 여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스팬에어는 신규 투자 유치에 실패했다며 갑작스럽게 영업을 중단을 발표했고, 이베리아와 에어유로파 등 다른 스페인 국적 항공사들과 예약 승객의 수송을 협상 중입니다.
지난 2년간 3억 유로 이상의 손실을 기록한 이 항공사는 일부 지분을 가진 카탈루냐 지방정부의 공적자금 투입으로 간신히 버텨왔습니다.
1986년 설립된 연매출 6억 유로 안팎의 스팬에어가 문을 닫음에 따라 2500명 가량이 일자리를 잃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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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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