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28일 오후 5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7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촛불집회를 열고 한미FTA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사대주의에 젖어 있는 1%의 무리가 이 협정을 밀실에서 체결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굴욕적이고 불평등한 협정이 될 수밖에 없다"며 "99%의 목소리로 한미FTA를 폐기하라고 외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8일 집회에는 민주통합당 정동영, 이석현 의원과 진보신당 김종철 부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6개 중대 4백여명의 경찰력을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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