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도가 올 4월부터 필수적으로 가르치기로 한 공립고교 일본사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담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도쿄도 교육위원회가 26일, 도쿄도가 제작해 고교들에 나눠줄 일본사 교과서에 독도와 센카쿠 열도에 관한 기술이 포함됐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교과서에 들어간 표현은 '독도와 센카쿠 열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지만 현재 독도는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고, 센카쿠는 중국이 국제법상 유효한 근거 없이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도쿄도 등의 교과서는 문부과학성의 검정도 받지 않는 만큼, 앞으로 독도 등에 대한 표현이 한층 거칠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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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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