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스페인의 실업률이 22.85%로, 17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고 스페인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엘 파이스 신문 인터넷판 등 현지 언론은 지난해 4분기 실업자 수가 29만 5000명 늘어나, 총 실업자 수는 527만 명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16세에서 24세 청년 실업률은 51.4%를 기록해 청년의 절반 이상은 무직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스페인은 재정적자 규모를 줄이기 위해 올해에도 긴축 정책을 펼 계획이어서 서민 생활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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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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