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검 중수부가 박양수 전 민주당 의원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국교 전 의원한테서 사면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성현 기자입니다.
<기자>
대검 중수부는 정국교 전 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정치권에 사면 청탁을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박양수 전 민주당 의원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2010년 여름 수감 중이던 정국교 전 의원측으로부터 "정치권에 얘기해 사면받게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8대 국회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던 정 전 의원은 주가조작 혐의로 2010년 4월 징역 2년 6개월 형이 확정돼 수감 중이었습니다.
검찰은 박 전 의원 말고도 청탁 로비에 관여한 혐의로 민주당 관계자 조 모 씨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의원 자택과 조 씨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내일(28일) 박 전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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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정 전 의원이 민주당 쪽 말고 다른 정치권 인사들에 대해서도 사면 청탁을 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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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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