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교착상태에 빠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협상 재개를 독려하기 위해 다음 주에 중동을 방문합니다.
반 총장은 올 초 2기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기자회견을 열어 양국의 평화협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요르단, 팔레스타인 점령지 등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이달 초 요르단에서 회담 재개를 위한 실무접촉을 가졌지만, 별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아랍연맹에는 시리아 사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핵무기 개발 의혹으로 서방과의 긴장이 커지고 있는 이란 문제와 관련해서는 핵 프로그램이 평화적인 목적임을 증명할 책임이 이란 정부 측에 있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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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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