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재무제표에 자산을 높게 올리거나 대손충당금을 줄여 잡아 손익을 부풀리는 일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상장법인 118곳 등 기업 150곳에 대해 재무제표와 감사보고서 감리를 시행한 결과 114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중 당기손이익과 잉여금, 자기자본 등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이 79건으로 전체의 69.3%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재무제표에 자산을 과대계상하거나 대손충당금을 과소계상하는 등의 방법으로 손익을 높게 잡은 것을 의미합니다.
금감원은 이외에도 작년 주석 미기재와 외부감사 방해 등 법규 위반사항 등이 지적사항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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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