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는 최소한 오는 2014년 말까지는 현재의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초저금리 유지 시한을 2013년 중반으로 설정한 것에서 1년 이상 연장한 것으로,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음을 사실상 시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연준의 통화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올해 첫 정례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에서 "2014년 말까지 이례적으로 낮은 연방 기금 글리 수준을 정당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강력한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부양적인 통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준의 정책 금리는 지난 2008년 12월, 제로 수준으로 낮춰진 이후 3년 넘게 동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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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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