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가 이란 추가 제재의 일환으로 이란중앙은행 외에 기업 5곳과 개인 3명의 자산을 함께 동결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습니다.
EU는 23일 외무장관 회의에서 석유 금수와 이란 중앙은행 자산 동결 조치에 합의하면서 이들 8곳도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산 동결 대상 기업은 공공은행인 '테자라트은행'과 항만 운영업체 '타이드워터' 등 5곳이고 이슬람 혁명수비대 관련 인사 3명의 자산도 함께 묶였습니다.
페르시아어로 '무역은행'을 뜻하는 테자라트은행은 현재 이란내 대외 금융업무가 가능한 얼마 안 되는 은행 중 하나로, 대 유럽 거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EU는 이밖에도 금 등 귀금속을 제재 대상 품목에 포함시켜 이란 중앙은행은 물론, 공공기관과 귀금속 거래를 금지하는 데도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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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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