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윷이나 투호 등 설 연휴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오픈마켓 G마켓에서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윷과 투호 세트, 굴렁쇠, 제기, 비석 치기 세트 등 한국 특유의 놀이 용품 판매량이 직전 일주일보다 20% 정도 늘었습니다.
이마트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박달나무 윷 판매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23% 증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할리갈리와 블루마블, 젠가 등 여럿이 모여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보드 게임의 판매량도 10~3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통업계에서는 전통 놀이에 대한 관심이 늘고 아울러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이 이들 제품의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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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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