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바다주 북부 지역에 산불이 일어나 1만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네바다주 북부 도시 리노 인근에서 산불이 번져 465만 평을 태워습니다.
불은 강풍을 타고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마른 숲을 따라 번져 한때 리노 도심 지역까지 위협했다.
경찰은 불이 번지자 14개 마을에서 1만여 명의 주민을 강제로 대피시켰고 학교 2곳을 폐쇄했습니다.
250명의 소방관이 중장비를 동원해 필사적인 진화 작업을 펼친 끝에 불길이 리노로 번지는 것을 막아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한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